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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경기도,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승인했다 인구 22만 2천명 목표...지역 내 주요 개발사업 추진기반 마련 경기도는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17일 최종 승인했다. 이번 안에는 2035년 목표 계획인구를 22만2천명으로 설정(올해 7월말 기준 의왕시 인구 16만4천명)했다. 또한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56㎢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8.113㎢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43.221㎢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해 기존 1핵 2도심에서 1행정중심(고천·오전), 2지역중심(내손·청계, 부곡)으로 계획했다. 또한 의왕시의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축은 1개 주발전축과 3개 부발..
[국토저널] 새만금, 4차 산업혁명 대응하는 개발전략 토론회 개최 수소도시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수단 관련 기업 유치 집중 새만금 전문가들은 새만금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해 한국형 그린뉴딜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7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만금의 개발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만금 방조제 준공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의 아홉 번째 행사로, 전라북도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실증단지 새만금이라는 주제 아래 수소도시, 도심항공교통수단, 스마트도시 등 3개의 세부주제를 놓고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새만금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산업 전진기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
[국토저널] 경기도,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 특혜 의혹 등 특별조사 익명·공익제보 사항에 대한 점검 및 확인 진행해 경기도가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3주 동안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다음달 4일까지 남양주시 산하기관에 대해 언론 보도·제보·주민 감사를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불공정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사항 ▲공유재산 매입 특혜 의혹 ▲건축허가(변경) 적정성 ▲기타 언론보도, 현장제보 사항 등이다.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경우 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과정에서 남양주도시공사사장 개입 정황이 의심된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경기도는 주요사업 의사결정 과정상 직위를 이용해 부당 관여한 사실이..
[국토저널] 경기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한다 긴급복지·무한돌봄사업·기초생활보장·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의 연계 서비스 지원 경기도가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 경기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활성화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전기료와 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 의료비 과다 지출, 실업급여 등 34종의 빅데이터를 활용, 6만 5천여 건의 지원 대상 가구를 추출한다. 또한 544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
[국토저널] 공공서비스 無관심... 서울에너지공사의 낮은 고객만족도 김상훈 시의원, 서울시 산하 공사·공단 평균 85점에도 못 미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1)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낮은 고객만족도를 지적했다. 김상훈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너지공사의 고객만족도는 2018년 75.9점, 2019년 77.9점으로 서울시 산하 공사·공단의 평균 2018년 85.1점, 2019년 84.8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공사의 중장기 계획안을 보면 서비스교육 강화와 홈페이지 게시판 신설, 우수 임직원 포상 등의 제도가 2022년에 시작되는 것은 추진 일정이 너무 느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상훈 의원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고 고객만족도는 경영평가 중요 지표의 하나로..
[국토저널]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으로 가을 느껴요" 한강공원 이색 체험 암사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원·뚝섬한강공원 등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공원 10개소에서 45종의 한강공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등이다. 유아·초등·가족 대상으로 공원별 특색에 따라 ▲자연 풍경을 통해 계절변화 느끼기 ▲야생동물구조 ▲위해식물 관리 ▲체험·공예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억새와 갈대의 구별법을 배우는 '갈대밭에 가족의 추억을 담아요'가 진행된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친환경 물억새 젓가락을 만들어보는 '억새와 에코젓가락'이 열린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수크령, 강아지풀, 억새 등으로 가을꽃다발을 만들고 편백..
[국토저널] 일상에서 미래기술 경험하는 ‘퓨처쇼2020’...4일간 개최 삼성 코엑스 설치된 미디어아트 웨이브 관람 가능 경기도는 4일간 일상에서 미래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국제포럼 ‘퓨처쇼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해 도보이동형 축제로 열린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이 산책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퓨처포럼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온라인 채널에 공개된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방문자 명부 작성 대신 블록체인 방문증을 발급하고, 자율주행 방역 로봇으로 방문객 발열 수시 점검과 행사장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의정부역사 외벽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
[국토저널] 서울시, '그린뉴딜' 태양광으로 온실가스 감축한다 LH 공공주택 3만 9천 세대에 태양광 보급 서울시가 ‘건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서울형 그린뉴딜’을 LH 공공주택에 확대 적용한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와 LH가 서울형 그린뉴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른 양 기관의 주요 협력분야는 ▲그린에너지 ▲그린건축물 ▲에너지 신사업 ▲협의회 구축 등이다. 서울시는 총 5만 세대에 달하는 서울 소재 LH 공공주택 중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3만9천 세대에 태양광을 집중적으로 보급한다. 옥상‧주차장 등 공용시설 유휴공간에도 태양광을 설치한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8%를 차지하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으로 연간 1만5천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입주민의 전기요금 및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
[국토저널] 서울시 분양가 상한가 산정 심의 기준이 없다... 투기 심리 부추겨 김종무 시의원 “자치구마다 다른 잣대, 서울시가 중재·조정 나서야” 분양가 상한가 산정이 일관된 기준 없어 지난 7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이후 결정된 분양가 책정 심의 결과 2건을 비교한 결과, 동일한 건축비 항목이 각 자치구 마다 다르게 반영되는 등 분양가 상한가 산정이 일관된 기준 없이 이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2020년도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최초로 분양가 상한제 심의를 받은 강동구 A빌라의 경우 필로티층 건축비는 미반영, 친환경주택공사비는 부분반영 되었으나, 서초구 B연립의 심의에서는 해당 항목 모두 반영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김의원은 국토부 분양가 산정 메뉴얼이 있지만 해당 자치구가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
[국토저널] 서울시,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발표 총7건 처리...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4건 등 서울시는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처리안건은 총 7건으로,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4건, 보고 1건, 자문 1건이었다. □ 대학로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원안가결 혜화동 90-7번지 일대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으로,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과 접해 있으며 주변에 대학로거리가 형성돼 있는 곳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대학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동성중·고등학교 시설경계를 현행화하고 학교내 특활관을 개축하고자 도시계획시설 경계를 조정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현황에 맞춰 학교 시설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특활관 개축이 가능해져 교육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