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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시대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체계변화 현안 간담회 코로나19 확산은 서울시 주거복지 현실에도 변화를 불러왔다. 임대료 연체 세대가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과중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악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주거상담이 감소하고, 임대주택 신청 절차가 비대면 방식에 집중되는 등 '주거복지 체계'에도 변화가 있었다.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동주민센터·자활센터·복지관·임대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주거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방역지침에 의해 사업 진행이 어려워졌다. 임대주택 입주자 등 주거상향에 성공한 내담자에 대해서도 꾸준히 사례관리를 이어오고 있으나, 가정방문에는 어려움이 발생했다. 임대주택 신청방식이 기존에는 방문 신청(대면)과 온라인 신청(비대면..
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노하우 담긴 책자 및 동영상 제작·배포 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관련 안내 책자 및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실시한 자문 사례들을 바탕으로 예산 준비ㆍ입찰ㆍ계약ㆍ공사추진ㆍ준공 등 입주민 및 관리 주체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길라잡이' 책자와 '공동주택 보수공사 안내' 교육 동영상이 제작됐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등 9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동영상을 직접 강의했다. 보수공사 금액 및 건수가 높은 주요 5개 공종(도장·옥상방수·지붕 싱글·지하주차장 바닥·단지 내 도로포장)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공사방법을 안내한다. 책자와 동영상은 3일부터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과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
서울시 '물산업 혁신기술 R&D 시범사업' 공모 '물재생센터' 테스트베드 개방 최대…15억 지원 방류수 수질개선 등 시 물재생센터 맞춤형 혁신기술 개발 서울시가 서울 소재 물재생분야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산업 혁신기술 R&D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방류수 수질개선, 에너지효율 향상, 악취저감 같이 시 물재생센터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혁신기술을 발굴‧개발하고, 21세기 미래전략사업으로 급부상한 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별로 최대 3억 원까지 총15억 원을 지원하고, 시제품 단계 기술이나 제품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시 물재생센터 4곳(중랑, 난지, 서남, 탄천)을 테스트베드로 개방하는 등 R&D 활동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물 산업은 전 세계 물수..
서울시,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 929세대 재건축사업 ‘수정 가결’ 서울시는 지난 2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 가결’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소재 대림가락아파트는 현재 7개동(상가 1개동 포함) 15층 480세대 규모로 양재대로와 마천로에 접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이다. 금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하여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299.93%이하, 해발고도 129m이하(최고층수 35층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929세대(공공임대주택 13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지역 필요시설인 사획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및 공영주차장을 공공시설로 도입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계획하는 등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계획하였으며, 방..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기간 연장... 6월10일까지 서울시의회 옛 정문사진, 기념품(배지, 만년필 등), 편지, 기타 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수장품 공모 기대 서울시의회는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부활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 신청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6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수장할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물품을 공모·접수 받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의 수장품은 2021년 7월 8일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봉인되어, 205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smc.seoul.kr), 서울시의회 부활 3..
서울시, 도심 주택공급 확대 '역세권 복합개발' 본격화 완화된 용적률 1/2는 공공기여로…70% 이상은 공공임대, 30% 이하는 공공시설 고밀개발 위해 높이제한 차등 완화, 공동체 활성화 위한 주민공동시설 기준 등도 담아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제2‧3종 일반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작년 정부의 '8‧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700%까지 완화하는 등 '역세권 복합개발(고밀주거)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역세권 복합용도 개발 지구단위계획을 기존 준주거‧상업지역뿐 아니라 주거지역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지만 용적률 완..
SH공사 본사 중랑구 이전 변함없이 추진..연면적 4만㎡ 이상 SH공사 신사옥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지, 강남북 균형발전의 상징 오세훈 서울시장, “SH공사 본사 이전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혀 전석기 시의원, 서울시·중랑구·SH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사업추진 원동력 마련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본사의 중랑구 이전이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석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일 ‘서울시장-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조찬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SH공사 본사 이전 추진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오 시장은 당초 계획대로 본사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히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의 본사 중랑구 이전은 지난 2019년 8월 본사 이전 발표를 시작으로, 작년 9월에는 서울시, 중랑..
LH, 양주 회천 주상복합용지 및 공동주택용지 공급 (주상복합 1필지) 6월 14일 입찰 및 개찰, 21~25일 계약체결 (공동주택 1필지) 6월 17일 1순위 신청 및 추첨, 24~30일 계약체결 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1필지)와 공동주택용지(1필지) 총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여 분 소요된다. 특히,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1호선 회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유치원, 초등·중학교가 인접해 이른바 ‘학세권’에 위치한다...
경기지역 대형공사장 40곳 중 10곳 소방시설 분리발주 위반 지난해 9월 법 개정 시행, “건축주 등이 소방시설공사 다른 업종과 분리해 도급해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 대형공사장 소방시설 분리발주 불법행위...10곳 적발해 입건 지난해 9월 건축주 등이 소방시설공사를 건설과 전기 등 다른 업종 공사와 분리해 도급(계약)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는데도 경기지역 공사현장 4곳 중 1곳이 이를 위반해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경기지역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해 이를 위반한 10곳(25%)을 적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르면 건축주 등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건설‧전기 등)와 분리해서 도급해..
하남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최우수 수상 쾌거…80억원 확보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위례신도시 내 복합 체육시설 건립 사업으로 대규모사업 부문에 참가,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8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에서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중 3년 연속 수상한 지자체는 하남시·파주시·군포시뿐으로, 이 중 시는 3년 간 총 220억원을 확보해 가장 많은 특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시가 됐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시는 2020년 '공유와 나눔 생활愛(애).疏(소).始(시) 사업'으로 80억원을, 2019년 '하남시 소복(疏福)마당 사업'으로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