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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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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상춘객 맞이 특별수송...고객안전 위해 휴일 반납, 비상근무 실시 지난 6일 인천대공원역 찾은 이용객 5만명, 주말 양일간 9만명 넘어 고객편의 위해 벚꽃축제 양일간 154회 임시열차 추가 투입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인천대공원역에 9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토요일에는 5만명, 7일까지 양일간 9만명이 넘는 고객이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다수의 상춘객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사전에 벚꽃시즌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역사 내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했으며, 역사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례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 신호, 통신, 기계 등 모든 분야의 직원들이 상시 근무했다. 더불어 평소 휴일 기준 372회 운행..
SRT 부정승차 집중단속, 정당이용고객 불편 해소 적발 시 부가운임 최대 30배 … 15일부터 기동검표단 투입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오는 15일부터 SRT 열차에 특별기동검표단을 투입하여 부정승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에스알은 열차 이용객 수요가 집중되어 단거리 구간 무임승차가 빈번한 출근시간 열차에 특별기동검표단을 집중 투입해 무임승차 적발과 함께 정기·회수승차권 부정사용 등을 단속한다. 특히 매진된 열차에 무임승차 후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시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기준운임의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사용자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리된다. SRT 부정승차 집중단속은 15일부터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4일 출범식에서 지자체,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등 모여 사업 성공 전략 논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새로운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나가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는..
TS, 8호선 연장 별내선 ‘철도 안전’ 지킨다 별내선 중 구리 구간 8.13㎞ 장자호수공원 등 3개 역사 철도 안전 확보 최초 승인검사 시행전, 별내선 담당 구리도시공사 대상 안전컨설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3일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중 구리 구간(8.13㎞) 담당인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전 안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별내선 복선전철 중 구리 구간인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등 3개 역사에 대한 역무 및 유지관리 업무를 사업 최초로 담당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운영 및 철도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받아야하는 기관이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는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
서울지하철 2029년까지 직물형 의자를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전면 교체 전동차는 운행 중 진동과 상시 조명으로 빈대 서식과 활동이 어려운 환경 지난해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어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에 빈대 목격담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빈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부터 관련 문자 62건, 전화 4건 등 총 66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나, 접수된 민원을 확인한 결과 실제 빈대가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빈대로 의심된다고 제보한 승객의 사진은 모두 외형이 비슷한 종류의 벌레였으며, 해당 전동차를 차량사업소에 입고하고 공사 방역업체와 외부 방역 전문업체 CESCO에서 검사한 결과 빈대 또는 빈대의 흔적은 없었다..
인천교통공사, 기계설비 스마트관리 기술특허로 도시철도 4차산업 견인 철도운영기관 최초, IoT 공조설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 등록 성과공유업체의 매출 일부 확보, 경영개선 효과 기대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 독보적 기술 확보, 4차산업 시대 선도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여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완 인천교..
SR, GTX-A 개통 초기 동탄역 조기 안정화 나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통 초기 조기 안정화에 나섰다. SRT동탄역은 2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GTX-A 동탄~수서 구간이 30일 개통되면 동탄역이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가 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 고객안내 및 질서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한 달 동안 매일 8명씩 총 1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동탄역은 SRT·GTX-A 통합역사 운영을 대비해 지난달 화성시..
국토부,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청사진 만든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본격 착수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대상노선, 상부개발 방향 등을 담은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주), 도화엔지니어링 등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 및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
GTX-A 수서~동탄, 정기적 이용자 2~3천원대로 이용 가능 수서~동탄 구간 매일 05:30~01:00,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 월 15회 이상 이용 시 K-패스 환급, 수도권 버스·전철과 환승 할인도 적용 모든 역에서 철도 환승 가능, 역 주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 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서 열차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3월 말 개통 시에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 상 당초 계획대로 6월 ..
코레일테크, 경강선 연장개통 앞두고 신설역사 현장점검 나서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오는 30일 경강선 성남역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의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코레일테크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역을 방문해 직원 휴게시설 및 청소 물품 창고 등 착수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정태균 본부장은 작업환경 관리 대책 보고를 받는 현장에서 “역사 개통을 대비하여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환경 안전을 점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역사 청소의 품질 확보와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