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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4일 출범식에서 지자체,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등 모여 사업 성공 전략 논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새로운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나가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는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먼저, ‘지하화 기술분과’(12명)는 지역별 최적의 지하화 공법 등을 논의한다. ‘도시개발‧금융분과’(12명)는 상부부지개발 방향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와 소통‧협력을 위한 ‘지역협력분과’도 운영한다.

 

협의체는 이날 개최된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각종 정책적 현안 등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분과 회의도 수시로 개최한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