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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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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데이터 공유로 보유 부동산, 손쉽게 관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적 구축 국토교통부는 지적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대표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다. 2012년부터 국토부, 법원행정처 등 부처별로 분산된 지적, 건축물, 용도, 가격, 등기 등 18종의 개별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포털(V-world, 공공데이터 포털 등)을 통해 개방되는 부동산정보는 토목·건축설계, 부동산개발, 민간포털·앱의 기본정보로 활용된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신기술 적용 등이 어려운 구..
서부발전,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결과 발표 최우수 아이디어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10건 채택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사내 디지털 기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19일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2월 말까지 2주 동안 설비관리 효율화, 업무 간소화, 안전 등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사내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상(1건)과 우수상(3건), 장려상(6건)을 시상했다. 태안발전본부 김서현 차장은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류·오염물질 누출 자동 감지 시스템 구축안’을 제안한 태안발전본부 이승열..
국토·교통 데이터로 창업 지원의 기회를!...창업 멘토링·금리우대(교통 분야) 등 혜택 부여 19일부터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4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빅데이터로 그리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시제품으로 응모)로 진행한다. 국토·교통 분야의 관심이 높고 새롭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개인,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발표..
주택 임대차 신고제, 내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 1년 추가 연장 국토부, 과태료 부과금도 완화하고 자발적인 신고여건 조성 국토교통부는 19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2021년 6월 1일~2024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 본격 시행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7일부터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현장 인력에 대한 파견비와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요건을 충족한 신청 기업에 대해 왕복항공운임, 비자발급비용, 보험료 등 파견비를 인원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월 50만원 범위에서 훈련비를 지급한다. 만 34세 미만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월 5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청년층 취업을 장려한다. 특히 올해부터 만34세 이하 청년의 경우에 해외 현장 근무경력을 3년 이하로 제한하고, 비청년의 경우 타산업(타공종)에서 이직하거나, 해외현장 근무경력이 없는 인력에 ..
서부발전, 지역 국가산단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등 에너지효율화사업 시동 CO2 배출 억제 연 4,044t‧전력 절감 8,804㎿h… 근로자와 군산시민에게 문화휴게공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과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FEMS) 구축 등이 논의됐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
작년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결과, 154건 수사의뢰 위장전입(142건)→위장이혼(7건)→불법공급 순… 신생아 특별공급 점검 강화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여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상시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청약‧불법공급 등 주택법 위반혐의를 적발하여 수사의뢰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을 보면 먼저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위장전입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다. 또, 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등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고자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위장이혼 부정청약이 7건 적발됐다. 시행사가 부동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 100만명 돌파! 국내 최대 직능단체 도약…건설기술인 ‘혁신’의 계기로 삼을 것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가 창립 37년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협회는 지난 11일을 기해 회원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건설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며,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이다. 현재 협회 회원 수는 △건축 38만235명 △토목 32만9,073명 △기계 10만3,364명 △안전관리 4만8,163명 △조경 4만6,643명 △환경 2만8,320명 △전기·전자 1만9,125명 △도시·교통 1만2,643명 등 총 100만97명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건설기술인 복리증진과 건설공사의 견실시공을 통해 국가 건설기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1987년 10월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한전KDN, ‘MZ세대 채용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 시행 MZ세대 면접관 후보 POOL 확대를 통한 공감채용 내실화 충실 유도 한전KDN이 지난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KDN이 시행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은 2024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MZ세대 면접관’을 투입하여 구직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전공 분야 심층 면접과 면접관들의 세대별 의견이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 강사인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교육은 ▲채용 트렌드와 최신이슈 ▲면접 질문의 이해 ▲구조화 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과 평가 기술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
새만금 정책기자단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 영상, 글쓰기, 웹툰 등 콘텐츠 제작에 재능 있는 청년층 지원 가능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새만금의 정책 현장과 새만금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를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새만금 정책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만금 정책기자단은 올해부터 ‘퍼스트무버’라는 별칭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새만금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홍보하는 선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만금 정책기자단 모집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발된 기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새만금 정책기자단은 새만금에 관심이 있고, 유튜브,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발히 사용하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청년(만 18세~39세) 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