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대기물량 빨리 짓게 하고, 공공 12만호 추가 공급
PF대출보증 확대, 공공택지 전매완화 등 민간 공급에 속도 수도권 신도시 토지이용 효율화, 신규택지 확보 등 공공물량 추가 확보 제6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 단기 공급위축상황 타개책 마련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가 270만호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공급규제 합리화를 추진한 결과, 선호도 높은 도심 내 민간의 중장기 공급기반은 강화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공급여건이 악화되면서 단기적으로 민간의 주택공급(인허가‧착공)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정체된 주택공급을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공공에서 민간의 공급을 적극 보완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공공은 수도..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등 건설경기 주춤 ...국토부, 2023년 7월 주택 통계 발표
7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총 63,087호, 착공 54.1%감소, 분양 44.4% 감소 등 국토교통부는 31일 2023년 7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7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3,087호로 집계됐으며, 전월(66,388호) 대비 5.0%(3,301호)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9,041호로 전월(9,399호) 대비 3.8%(358호) 감소했다. 건설은 7월 누계(1~7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207,278호(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 착공은 102,299호(전년 동기 대비 54.1%감소)로 나타났다. 분양(승인)은 79,631호(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 준공은 218,618호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로 집계됐다. 또,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