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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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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전북대학교, 「감정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감정평가 분야 산학협력 통해 전문성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전북대학교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회와 전북대는 지난 17일 전북대 총장실에서 「감정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감정평가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 감정평가 전공(학사 학위) 개설·운영, ▲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지원, ▲ 감정평가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통해 감정평가산업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면서, “양 기관의 노..
국토부, ‘전세사기 가담’ 적발 공인중개사 재점검한다 20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동시 3차 특별점검 실시 1·2차 점검에서 적발된 공인중개사 재점검·추가 피해지역도 조사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후속조치로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되며, 국토교통부를 비롯 지자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2차 특별점검으로 위법행위가 적발된 880명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지자체별로 전세사기 피해가 대량 발생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를 선별하여 추가 조사하고,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미래가치를 위한 혁신, 다시 뛰는 부동산산업” 10일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 학술 콘퍼런스 등 부동산산업 발전 고취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가치를 위한 혁신, 다시 뛰는 부동산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업계 협회장 및 부동산산업 종사자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연계 행사인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이슈와 의미 네트워크 분석으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산업과 ..
임대차 계약 시 주요 정보·관리비 등을 확인·설명토록 공인중개사 설명의무 강화 국토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8일부터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국토교통부는 7일 전세사기 예방과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설명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023년 11월 8일~12월 1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임대인의 정보(체납 여부, 확정일자 현황)제시 의무, 임차인의 정보열람 권한, 임차인 보호제도(최우선변제금, 전세보증보험 등)를 설명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하여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 또한, 원룸․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관리비에 포함된 일반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 사용료, 난..
「제2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후위기 및 ESG 대응을 통한 감정평가 전문성 강화 방안’ 등 수상작 4건 선정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는 지난 3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제2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하여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 감정평가산업 발전, ▲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 부동산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감정평가와 프롭테크 상생 분야(12건), 감정평가산업 발전 분야(5건), 부동산산업 활성화 분야(5건)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963건 결정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 가능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2회 전체회의에서 1,220건을 심의했고, 총 963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12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대상에서 제외됐으며, 8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220건) 중 이의신청은 총 88건으로, 그 중 40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7,590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26건(누계)이다.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
LH, 산본·동탄·오산에서 즉시 입주 가능한 125호 공급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시세 대비 80~90% 수준 산본 1곳 20호, 동탄 1곳 39호, 오산 2곳 66개호로 총 125호 입주자 모집 세대개방(11.2~3), 청약신청(11.6~7), 당첨자발표(11.13), 계약체결(11.27~2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6일부터 군포산본, 화성동탄, 오산세교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고 바로 입주가 가능한 분양주택 12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단지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세교센트럴파크 총 4개 단지로, 모두 지난 2009~2010년 준공됐다. 단지별 공급호수는 △산본 래미안하이어스 59㎡ 20호, △동탄 센트럴포레스트 74·84㎡ 39호, △오산 세마역에듀파크 59㎡..
2023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0.30% 상승... 작년 3분기 대비 0.48%p 축소 2023년 3분기 토지거래량은 2023년 2분기 대비 6.8% 감소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상승했다. 상승폭은 2023년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2022년 3분기(0.78%) 대비 0.48%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로, 전월(0.11%) 대비 0.02%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20%) 대비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0.14% → 0.39%) 및 지방(0.06%→ 0.14%) 모두 2023년 2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0.11% → 0.44%), 경기(0.16%→ 0.36%), 세종(..
국토부,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 소송대리 법률전문가 조력 연계, 심리상담센터‧병원치료도 지원 국토교통부는 16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 사망임대인의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법률·심리지원도 보다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피해자들은 경매 진행을 위해 상속인 전원에게 직접 공시송달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법률전문가의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속한 후속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피해자에 대한 법률·심리지원 확대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지원) 임대인이 사망했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법적 조치의 상대방이 없어 진행이 곤란했다. 이에 상속절차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법적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대전, 인천 미추홀, 수원 등에서 상담 운영 피해 발생현황 및 임차인들의 수요를 고려한 시군구 대상 첫 분기별 계획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이하 상담서비스)의 2023년 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상담서비스는 피해 발생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하여 제공해왔으나, 이번에는 피해 임차인들의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분기별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매월 운영해왔다. 2023년 4분기(10~12월)에는 총 14개 기초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10일부터 대전 유성구를 시작으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