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분양·임대주택 총 897가구 공급
경기안성 644가구, 경북경주 103가구, 전남장성 150가구 등 LH는 전국 총 3개 단지 89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 공급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가구 △영구임대주택 143가구 △국민임대주택 110가구로, 경기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지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
건축 리모델링·바이오가스 공급시설, 기술형 입찰가능해진다
국토부,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 개정·고시 앞으로 건축 리모델링, 토목·건축 분야 건축물의 성능보수나 개량사업, 연료전지와 수소연료와 같은 바이오가스 공급시설도 기술형 입찰로 발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노후화된 교량·터널·건축물과 같은 기반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리모델링, 성능개량(보수) 공사와 바이오가스 공급시설 등을 일괄입찰(턴키), 대안, 기술제안입찰 대상에 포함하는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을 개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장대터널(3㎞ 이상), 특수교량, 대형건축물(연면적 3만㎡ 이상), 등의 신규대형시설물 대상으로 턴키 발주가 가능했으나, 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건축 리모델링, 성능개량(보수) 등의 공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