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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서울시,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발표

총7건 처리...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4건 등

 

서울시는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처리안건은 총 7건으로,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4건, 보고 1건, 자문 1건이었다.

 

□ 대학로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원안가결


혜화동 90-7번지 일대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으로,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과 접해 있으며 주변에 대학로거리가 형성돼 있는 곳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대학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동성중·고등학교 시설경계를 현행화하고 학교내 특활관을 개축하고자 도시계획시설 경계를 조정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현황에 맞춰 학교 시설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특활관 개축이 가능해져 교육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수정가결

천호지구는 천호대로변에 위치한 천호동, 성내동, 길동, 둔촌동 일대다.

 

천호길동 지역중심 강화와 재정비촉진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 등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관한 사항, 건축물 밀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으로 여건 변화 등에 부합하는 관리계획 정비 및 천호대로변 일대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 중심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자양57-153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 수정가결


자양 57-153일대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인근으로 영동대교 및 강변북로와 인접해있고, 주변에 뚝섬한강공원·신양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런 지리적 이점으로 학교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지만 집행이 계속 미뤄지며 설립계획이 취소됐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50+캠퍼스 건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50+캠퍼스 건립을 통하여 중장년층 지원 등 지역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필요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50+캠퍼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인근 학교의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공공보행통로 3m를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미집행시설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저널≫ 서울시,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발표

 서울시는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를 12일 공개했다.처리안건은 총 7건으로,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4건, 보고 1건, 자문 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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