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천연가스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 5월 20일부터 전국 2만 5천대 수소·천연가스 버스 전수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혹서기 온도상승에 따른 연료용기 손상 등 사고예방과 운행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소·천연가스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자동차제작사, 운수회사와 협업으로 실시하며, 연료용기 손상·가스누출 등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안전조치 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수소와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세버스, 관용버스, 군용버스 등 전국 약 2만 5천여 대이다. 점검항목은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연료장치 결함 등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