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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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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등 서울 전통시장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개시 국토부, 전통시장도 ‘당일․묶음․새벽 배송’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노량진수산∙ 청량리∙암사 등 서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 한다고 밝혔다.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배송문제를 해소하여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소비자 요구에 맞추어 당일배송 등 다양한 배송이 가능토록 소상인들이 밀집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공동물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입한 상품을 직접 가져 가거나 개별적으로 택배 또는 퀵 서비스를 이용해 왔으나,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하여 기존보다 30%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 배송뿐 아니라, 여러 상점에서 주문한 상품들은 한 번에 배송 받는 ‘묶음배송’서비스도..
국토부, 제1회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전 개최... 12일부터 14일까지 최신기술 및 제품 전시… 정책세미나·콘퍼런스도 열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협회 및 코엑스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은 최근 도로교통,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급격한 기술발전과 산업 변화에 따른 정보 및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시킴으로써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 전시컨벤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산업전은 도로 및 교통, 물류 산업부문의 전문 전시회로서 “Digital On Your Way(디지털, 당신의 뜻대로)”라는 주..
화물차,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경유 연동보조금 12월까지 연장 국토부, 화물차·버스·택시 등 경유가격 1,700원/ℓ 초과분 50% 지원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 기한 연장을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고시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준가격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 초 유가 급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교통·물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 도입하여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 및 국내유가가 다소 안정되는 추세이나 여전히 국내 경유가격은 1분기 대비 15.6%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16일 경유 유가연동보..
국토부,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발표회' 개최 디지털 도시물류체계, 신기술 활용 물류서비스 실증사례 등 소개 국토교통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는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은 대상지역과 사업내용에 따라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데, 기존 도시에 무인배송, 공유물류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물류서비스 실증사업’과 신규 도시에 적정 물류 인프라를 고려한 지역개발, 특화 물류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으로 구분한다. 지난해부터 공모를 거쳐 12건 사업(서비스 실증 8건, 시범도시 4건)이 선정됐으며, 지자체‧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실증‧계획을 추진해 오고 있다..
코레일유통, ESG 경영 기반 지구의 날 캠페인 추진 사내 소등행사 및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다가오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기후환경주간에 맞춰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2시간씩(12시~14시) 전국 사옥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전 사원이 자연채광을 활용한 근무를 체험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코레일유통 사내에서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ZERO 캠페인, 개인컵 사용하기, 친환경 인증 용품 구입 외에도 사무용 메..
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편의점, 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5,000원으로 판매 철도 이용 고객에게 자가검사키트 합리적·안정적 공급 노력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7일부터 역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 및 공급이 안정화된다고 보고 지난 5일부터 판매가격(6,000원) 지정을 해제한데 따른 것이다. 코레일유통 편의점사업처 관계자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자가검사키트를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코레일유통, ESG 경영 및 친환경 유통 실현을 위한 무라벨 PB생수 출시 친환경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강화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친환경 포장방식 확대차원에서 먹는샘물 PB(Private Brand) 무라벨 코레버 행복할 수 2L, 500mL를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라벨 제품은‘비닐 라벨’제거·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비닐 폐기물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낱개 페트병에 바코드 및 제품 의무표기사항 표기가 어려워 주로 묶음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KTX 역사 및 주요 철도 역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낱개 판매가 가능하도록 생수 페트병 목에 바코드와 제품 필수표시 항목이 포함된 소형 라벨을 적용하여 PB 생수 ‘무..
[국토저널]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제휴 금융기관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앞으로 비수도권 지역 소재 건설사의 금융기관 선택 제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은행과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신규 금융기관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은 원·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노무비를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전산처리되고, 전용계좌로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체불·늑장지급 등 부조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가 2018년 9월부터 도입했다. 이 시스템 적용 대상은 경기도 및 산하기관, 6개 시군(수원, 성남, 광명, 시흥, 광주, 양평)이 발주하는 도급액 3천만원 이상, 공사기간 30일 초과인 공사다. 건설사는 자기 몫을 제외한 대금 인출이 제한되고 송금만 허용되며 노동자나 하도급사, 장비·자재업체는 대금 지급 처리현황을 실시간으..
[국토저널] 디지털지적·공간정보 기반 지적재조사로 디지털뉴딜 선도 국토교통부는 26일 지적공부의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뉴딜을 선도하고 국민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기본계획 수정계획(2021~2030)'을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했다.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 및 목표, 연도별 투자계획, 정책추진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으로, '지적재조사특별법' 제4조에 따르면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해 변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측량기술의 발달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필요성, 드론‧AI 신기술 활용과 같은 사업방식 다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수정계획 수립과정에서 관계기관‧민간‧학계 등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