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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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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물류로 신성장 도약, 편리한 일상을 구현한다" 국토부, 22일 「제4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 공청회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 및 효율화 위한 5년간의 비전‧전략 논의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제4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로 배정된 질의 시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류시설의 합리적 개발․배치 및 물류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소개할 제4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안)은 2022년 5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업계․학계 등 전문가의 의견 ..
20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 3개소 인증 … 최대 2%p 이자 지원 혜택 CJ대한통운·엑소후레쉬물류·LX판토스 신규 인증…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도입 첨단장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의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 물류 기술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CJ대한통운), 음성물류센터(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남청라물류센터(LX판토스) 등 3개소를 20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후에는 스마트물류센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
18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 온라인 LIVE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등 다양한 구직지원 프로그램 제공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박람회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과 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올해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의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 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물류기업의 채용담..
우체국물류지원단, 2023년도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중 ‘1위’ 달성 사이버 공격 대비한 실전 훈련 추진으로 임직원 해킹메일 대응 역량 향상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소속·산하기관 해킹메일 대응훈련’에서 65개 기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킹메일 대응훈련은 해킹메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안 인식 개선 및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및 65개 소속·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기관을 사칭한 채무 불이행, 간편 결제 확인, 인증서 발급 요청 등 최근 사고 사례 중심의 모의 해킹메일을 2회 불시 발송해 대응·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해킹메일 열람률, 신고율, 신고 신속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훈련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은 총 7개, 보통은 45개, 미..
국토부, 「스마트 물류협의체」 8월 31일 발족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정책 발굴 추진 국토교통부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물류 기업과 학계 종사자가 직접 현장감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스마트 물류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협의체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바라본 물류산업의 규제 개선사항과 기술개발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택배‧배달, 대형화물 운송, 물류시설 개발, 물류센터 운영 등 물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민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분야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소규모 워킹그룹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출범식에는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하여 국토교통부가 지..
택배차 강매사기 위험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 서비스 개시 25일부터 운영(kllca.or.kr)… 사전 인증된 실제 대리점만 구인 등록 가능 국토교통부는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와 협업하여 택배차 강매사기 위험이 없는 ‘온라인 택배기사 구인 전용플랫폼’을 구축, 25일부터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택배기사 구직희망자는 알바몬, 알바천국 등 민간 구인사이트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유명 택배업체 취업,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시세 보다 높게 택배차를 강매하는 소위 ‘차팔이 업체’의 ‘택배차 강매사기’ 피해에 쉽게 노출됐다. 택배대리점은 민간 구인사이트에 높은 광고비를 지불하면서 택배기사 구인광고를 내었지만, 거액의 광고비를 지불한 소위 ‘차팔이업체’의 광고에 밀려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업계 ..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7월 21일부터 접수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 발굴, 총 12팀 선정·최대 1,000만원 연구비 지원 국토교통부는 생활 속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 물류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스마트 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 ‘고부가가치융복합 물류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생활물류 스마트 배송인프라, 물류 정보 플랫폼 구축 분야의 핵심기술과 세부과제, 데이터 수집·연계 등 10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실증 연구개발비를 지원..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배달종사자의 이륜차 보험료 부담 낮아진다 유상운송 보험료 약 20% 인하, 가입률 5년 내 40→80% 목표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인하 등을 위해 그간 정부와 주요 업계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의 출범식을 2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배달업의 성장과 더불어 배달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한 것에 반해, 배달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높아 종사자 가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업계는 보험료 인하를 통한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작년 2월부터 함께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업계 자본금 출자 협의 및 조합 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국토부는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향후 공제조합은 배달 종사자에게 특화된 월단위·시간단위 보험상품을 시중..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 개최...6월 21일~6월 23일까지 도로·교통, 물류산업 혁신 위한 다양한 제품·신기술 전시… 정책·기술 세미나도 열려 국토교통부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도로 및 교통, 물류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서 “스마트모빌리티, 물류 산업의 미래를 그리다(Smart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Logistics)”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50개 기관이 참여하여 15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정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3 무인 이동체산업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지능형교통체계..
국토부, 취업을 미끼로 한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 추진한다 구인사이트 등과 협업하여 구직 채널 집중홍보, 신뢰성 높은 구인 플랫폼 구축 국토교통부는 유명 택배업체 취업,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시세 보다 높게(고금리 대출 포함) 택배차를 강매하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사회 초년생 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악질 민생사기로, 관련 피해자 모임(‘택배지입차 사기 피해자 카페’)만 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토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온라인 구직사이트를 통해 발생하고, 구직자 입장에서 사기업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택배종사자,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직업정보협회,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등 민간업계와 협업하여 주요 대책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