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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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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 실시 LH(사장 변창흠)는 입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입주민복지 및 주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일밝혔다. 현재 LH는 약 1100여개 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120만호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한다. 오는 2028년까지 200만호 수준으로 임대주택이 확충될 계획에 따라 향후 관리사무소 규모와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대변화에 발맞춰 관리사무소의 단순한 관리 업무 등으로 고착된 기존 인식에서 개선해 친근한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이번 네이밍 공모전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lhnaming.com)를 통해 'LH 공공임대 관리사무소'의 새로운 ..
[국토저널] 2022년까지 수도권 37만호 공급…무주택자 내집 마련 기회 내년 하반기 3기 신도시 등 3만호 사전청약 우선 진행 정부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크게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포함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0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 공급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수도권 전체 아파트 제고(539만호)의 7%에 달하는 물량이며 총 37만호 중 분양물량은 24만호에 달한다. 수도권 127만호 중 84.5만호는 공공택지로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공공택지 물량의 약 44%는 37만호가 2022년까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13만호이며, 분양주택은 사전청약 ..
[국토저널] 대한건설협회, 해외 건설근로자 보험료 면제 기준 완화 촉구 코로나19 위기 및 해외 건설현장 특성 고려한 현실적 정책 강조 대한건설협회는 보험료면제 기준 완화를 촉구하는 주장을 정부 관계 부처 및 국회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및 시행령으로 기존 국외 체류 1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보험료면제 기준이 강화돼, 3개월 내 국외 체류하는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 및 건설업체의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어려운 실정을 덜기 위한 취지이다. 협회가 대형건설업체 10개사를 조사한 결과 약 3000~4000명의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험료 약 80~100억원을 추가로 부담하고 근로자 개인도 연간 150~600만원을 추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업체와 협력업체 등을 포함하면 건강보험료의 추가 부담액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토저널] 재건축부담금 배분 기준 재정, 주거복지 노력한 지자체에 인센티브 현실화된 평가지표 활용으로 효율적 지자체 배분 전망 국토교통부는 8일 재건축부담금 국가 귀속분(50%)의 지자체 배분을 위한 주거복지실태 평가지표를 현실화 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말 헌법재판소의 재건축부담금 제도에 대한 합헌 결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건축부담금을 징수하게 됨에 따라 국가 징수분을 지자체에 추가로 배분하기 위해 2010년에 마련된 평가지표를 현실게 맞도록 개선한 것이다. 재건축부담금은 국가에 50%, 해당 광역 지자체 30%, 해당 기초 지자체에 20%가 귀속되며 국가 귀속분은 다음해 지자체 평가를 통해 광역·기초지자체에게 50%씩 배분된다. 기존에는 △주거기반시설 설치수준 △주거복지실태 평가결..
[국토저널] SH-중랑구청,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 추진…2025년 준공 예정 신내3지구 내, 지하3층~지상 11층 창업지원센터와 창업지원주택 114호 창업 인프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중랑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향후 서울시내 노후·저이용 공유지를 활용한 복합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아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난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8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특별시 중랑구청과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과 관련해 지난 9월 7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현 신내3지구 내 2999㎡ 규모 구유지 활용, 총 사업비 551억원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11층, 총 연면적 1만 8115㎡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활용도가 낮은 노후·저이용 공유지를 활용, 공공시설..
[국토저널] '압해-화원 도로건설공사' 등 총 53건·5328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은 이번주에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압해-화원(1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총 53건 53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수요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2공구 토목공사'등 집행 건수의 약 77%(4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써, 전체금액의 약 24%인 125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432억원 상당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 2857억원(이 중 82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
[국토저널] 한전, '상생 팔도장터' 비대면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 한국전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이번 장터는 본사 임직원만이 참여하던 기존 '사회적경제 금요장터'를 대신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했으며 판매하는 물품은 전국의 한전 지역본부 및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을 받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 총 10개로 구성됐다. 상품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국토저널] LH,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 LH 참여 사업공모결과 전국 24곳 접수, 주민 협의 등 거쳐 연내 공동사업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7일 한국감정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핵심 도시재생정책 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2인 이상의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정책지원, 후보지 발굴 등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공동사업시행 등 총괄관리 △한국감정원은 통합지원센터 운영 △대한주택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는 우수 건설업체 및 ..
대한건설협회, 2020년 하반기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일 평균 임금 직전반기 대비 2.23% 상승, 전년동기 대비 5.0% 상승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지난 1일 '2020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7개(신설4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2.23%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2.87% 상승했고 광전자 3.89%, 문화재 0.49%, 원자력 –0.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급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인력수요 감소가 건설업 임금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산연..
[국토저널] LH, 시흥은계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경쟁입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5585㎡)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39~97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천명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서울·인천 등 대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공급대상인 근린생활시설용지 주변으로 가로녹지를 조성 및 보도구간을 연결하는 통행로 등의 특화거리를 오는 2021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