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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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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쉴드TBM 공법 한강터널 홍보관 개관 쉴드TBM 축소모형, VR 체험, 가상 터널 체험 등 콘텐츠 구성 수도권 제2순환선 공구에 한강터널(쉴드TBM 터널) 홍보관 개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내 쉴드TBM 터널 중 최대 직경(14m)인 한강터널의 홍보관을 김포-파주 2공구 현장사무소에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강터널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김포에서 파주까지 연결하는 2.98km의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이며, 굴착직경이 14m로 쉴드TBM 터널 중 국내 최대 규모이다.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은 원통형 굴삭기를 땅속에 넣어 수평으로 굴진하여 터널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발파를 통한 굴착 방법과 비교했을 때 소음, 진동, 분진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해당 공법에 쓰이는 ..
“꿈을 현실로, 더 나은 미래로”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금탑산업훈장 ㈜케이씨아이 성백전 회장 등 41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4일 제18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이해, 63컨벤션센터에서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를 개최했다. 2004년 제정된 엔지니어링의 날(매년 6월 5일)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 및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을 현실로,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 영상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산업과 인프라 건설의 밑받침이 되어온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엔지니어와 국민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동탑산업훈장 롯데건설㈜ 김종수 상무 수상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제19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를 3일 건설신기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개발자,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에서 총 24명이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롯데건설㈜ 김종수 상무가 수상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건설신기술은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5만 5천여 건 이상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사비와 공사기간은 줄이고 품질은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기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기술 우수성, 경제성,..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국내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협약체결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 3개 업체를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에 따라 기본설계‧PM‧O&M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향후 후속사업 연계성 및 중소‧중견 기업 간 동반진출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우선 선정했다. 사업 대상은 우즈베키스탄·베트남·우크라이나 등 3개 국가에서 각각 교통·환경·도로에 대한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타당성조사 비용 일부를 협약에 따라 지원하며, 지원을 통한 후속연계사업의 예상수주금액은 약 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인건비 지원 신설,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용 지원, 중소기업의 부담금 완화, 해외출장 인정기간 연장 등 ..
[국토저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FIDIC 표준계약 해설서 발간 추진 국제계약·클레임 관리 분쟁조정 등 국제계약 이해도 제고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활성화를 위한 FIDIC 표준 계약 해설서가 발간돼 국제계약의 리스크 및 클레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계약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FIDIC 표준계약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FIDIC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뒤 2019년부터 4종의 FIDIC 계약조건(2017)을 번역 출간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해설서 발간은 국제계약 및 클레임 관리, 분쟁조정 등 엔지니어링 영역 관련 국제계약의 이해도가 제고될 전망이다. 협회는 해설서 발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발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
[국토저널] 엔지니어링업계, 국회에 '기술사법 개정안' 반대 탄원서 제출 기술사만 설계도서에 최종 서명날인,“개정안 전면 반대 총력 저지할 것” 전국 412개 업체와 4,716여명의 기술자의 연명으로 개정안 철회 촉구 2008년 이후 5차례나 발의되었다 문제가 있어 폐기되었던 법안 기술사 보유를 위한 사업자의 경영부담이 가중.. 중소업체의 경영난 우려 고비용의 기술사를 확보하기 위해 젊은 기술인력에 대한 불이익 발생 엔지니어링업계는 기술사에게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는 '기술사법' 개정을 반대하면서 총력 저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각 지역별 업계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방문해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전국 412개 업체와 4천716명의 기술자의 연명으로 마련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의 안전확보'를 근거로 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국내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확대지원 모집공고…다음달 7일 공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인건비,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일부 지원항목이 신설 및 확대됐으며, 주요 변경사항은 △인건비 지원 신설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용 지원, △중소기업 기업부담금 완화, △해외 출장 인정 기간 연장 등이다. 협회는 국내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다음달 7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설명회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국내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확..
[국토저널] 엔지니어링협회, 표준품셈 제개정 최종 27건 선정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품셈관리센터는 지난 26일 올해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 항목 42건를 심의해 최종 27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항목은 발주청 및 업계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빌딩정보모델(BIM),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성 및 표준품셈 마련의 시급성과 파급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선정 규모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의 표준품셈 제·개정 확대 방침을 따랐다. 품셈관리센터는 이번 선정된 표준품셈 대상항목에 대해 11월까지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산업부의 승인 항목을 최종 공표할 계획이다. 산업부가 최종 승인하는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은 발주청이 엔지니어링사업을 발주할 경우 우선 적용해야 하는 ..
[국토저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2021년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글로벌 경쟁력 강화위한 수행경험 확보 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유도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온라인(Youtube)으로 진행되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기본설계, PM, O&M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목표로 하는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의 지원 방침을 유지하고, 중소‧중견기업(공기업)간 동반진출 또한 지속적으로..
[국토저널] 오토캐드(AutoCAD)의 불합리한 공급 정책에 맞서 9개 협단체 공동대응 강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 문제 개선과 대안캐드 활용 방안 모색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27일 협회에서 9개 협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토캐드(AutoCAD)의 불합리한 공급정책에 맞서 업계 부담경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단체 관계자들은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면서 향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업계가 불합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협단체 관계자는 "AutoCAD의 독과점 시장구조에서 오는 폐해 방지를 위해 적합한 대안캐드 발굴 및 합리적 가격으로의 구매를 돕고, 문제점 개선과 대안캐드 활용에 대해 정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토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