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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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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광주광역시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 개통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소촌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입체화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1922년에 건설된 소촌 철도건널목은 광주선, 경전선 등 2개 철도노선을 통과하는 건널목으로, 노후되고 안전에 취약했을 뿐 아니라 열차 운행 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2015년부터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왕복 2차선 연장 185m 길이의 지하차도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김남진 호남본부장은 "이번 소촌건널목 지하차도 입체화 공사로 광주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뿐만 아니라, 열차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운행을 위해 선로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해외프로젝트 공정관리 전략수립과 사례 과정' 교육 실시 해외건설협회가 건설관련 임직원의 공정관리능력향상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해외프로젝트 공정관리 전략수립과 사례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해외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 중 공정관리와 관련된 요소를 분석하는 교육으로 전략적 공정관리 계획수립과 프로세스별 공정실행 관리, 공기지연 분석, 프로젝트 공정관리 매뉴얼 표준과 활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의 글로벌 공정관리에 대한 사례와 실습(노트북 활용)으로 교육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 과정(6.23~25)과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Basic 과정(6.28~30)이 계획돼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
국토안전관리원, 우기 대비 시설물 합동안전점검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1주일 간 '우기대비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실시하는 안전점검 결과 종합평가 등급은 양호하지만 기초의 세굴과 제방 접속부 누수 등의 결함이 발생한 시설물, 지난해 장마와 태풍 때 강수량이 많았던 지역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강원권과 충청권의 교량 6개소와 제방 2개소였다. 시설물 관리주체와 합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취약한 교량 기초의 세굴, 접속슬래브 접합부 토사유실과 단차, 제방 접속부의 누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도록 국토안전관리원이 제작한 ‘우기대..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원칙 없는 설계변경 못해... 사업비 불합리한 증액 관행 근절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 제정 시행...건설공사 설계변경 꼼꼼히 살펴 건설공사, 설계 → 발주 및 계약 → 시공 각 단계마다 총사업비 관리 받아야 건설공사 설계변경 꼼꼼히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막는다 경기도가 이르면 올해 7월부터 도 예산 또는 기금으로 시행하는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관리제’를 도입, 설계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정 단계별로 엄격한 기준에 의한 사업비 관리감독 실시로 공공건설사업에서는 원칙 없는 설계변경 등으로 사업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근절될 전망이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건설사업 총사업비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이성훈 국장은 이날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설인정책연구원과 교육기관 협의체 회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과 지난달 27일 제1회 교육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교육관리기관(교육기관의 관리・감독 등)으로 공동 지정된 협회와 연구원은 그 첫 업무로 지난 4월, 엄정한 심사를 거쳐 15개 교육기관(종합7, 전문8)을 신규 또는 재지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교육기관에게 건설기술인 교육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이 참석해 4차 산업시대 혁신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각 기관에서는 △신규교육과정 개발 및 우수강사 발굴 △수요자 중심의 교육관리통합시스템 구축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연태 회장(협회 회장・연구원 이사장)은 "이 자리는 ..
국토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지 5곳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비타트, (주)KCC, (주)코맥스, 신한벽지(주)는 새뜰마을 사업 지역 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은 정부 뿐 아니라 공공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코맥스, 신한벽지와 같은 민간기관의 지원과 한국 해비타트의 전문성(집수리 전문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전주, 강릉, 영주 3개 지역을 시작으로, 3년간 14곳 500여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실제로 지원사업 이후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에너지 소요량은 연간 28%, 사용요금은 연간 25만원 가량 절감된 것으..
청주에 랜드마크 브랜드타운…가경 아이파크 3단지 983가구 입주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에서 총 3678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만들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총 9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 2018년 분양 당시부터 최고 경쟁률 3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되는 등 청주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에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를 각각 2019년과 2020년 공급했었고 201가구 규모의 4단..
LH 임직원 재산등록제 선제 시행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내역을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자체 시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LH는 임직원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시스템을 활용해 5월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임직원 소유 부동산 등록을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등록된 부동산의 거래 내역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 중이다. LH는 지난 3월 임직원의 실제 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을 제한하고,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내부 규정을 신설했다. 이는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이전에 선제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LH 임직원의 불법 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LH 임직원은 직무상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없다. 부..
국토부,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 ​남양주왕숙·하남교산 금년 7월경, 고양창릉·부천대장 금년 10월경에 지구계획 확정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신도시(1만 7천호, 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은 도시·교통·환경 등 관련 전문가ㆍ지자체 등이 참여해 수립했으며,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확정됐다. 지구계획 승인 이후 금년 7월에는 공공분양주택 2개 단지 1천 1백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행될 예정이며,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에 입주할 전망이다.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주택 3만 2백호를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하며, 2022년에는..
LH, 양주 회천 주상복합용지 및 공동주택용지 공급 (주상복합 1필지) 6월 14일 입찰 및 개찰, 21~25일 계약체결 (공동주택 1필지) 6월 17일 1순위 신청 및 추첨, 24~30일 계약체결 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1필지)와 공동주택용지(1필지) 총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여 분 소요된다. 특히,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용지는 지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1호선 회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유치원, 초등·중학교가 인접해 이른바 ‘학세권’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