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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17개 광역지자체중 최고... 서울시 올해 '청렴도 2등급'

인사업무, 부패방지 제도 등 조직문화 신뢰회복 

 

 

4~5등급 하위권 머물다 내‧외부 점수 고르게 상승하며 6년 만에 상위권 성적표
공사‧용역 관리감독 등 업무담당자에 ‘청렴알림문자’ 서비스…외부청렴도 관리철저
시장 궐위, 코로나 등 난관속에서 묵묵히 최선 다한 직원과 시민이 함께 만든 결과

 

서울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4~5등급의 하위등급에 머물다 작년 3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내‧외부 청렴도 모두 고르게 점수가 올라가며 6년 만에 2등급이란 상위권 성적표를 받게 됐다.

 

시는 그동안 다각도의 내부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공사‧용역 관리감독, 교부금 운용 등에 있어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하는 한편,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공직기강을 다잡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윤재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시장 궐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권한대행 체제 아래 시정이 흔들림 없이 계속되고 직원들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서울이 청렴특별시의 위상을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토저널≫ 17개 광역지자체중 최고... 서울시 올해 '청렴도 2등급'

  서울시청 전경                 ⓒ국토저널 4~5등급 하위권 머물다 내‧외부 점수 고르게 상승하며 6년 만에 상위권 성적표공사‧용역 관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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