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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손실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하반기 의회와의 소통 및 협업구조 구축 강조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중인 이영실 위원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는 지난 2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2020년도 복지정책실 소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서울시 4급이상 공무원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추가경정예산안 및 코로나19 관련 현안업무 보고 등 긴급처리를 요하는 안건 위주로 심의가 실시됐다.

 

복지정책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휴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합사회복지관 38개소 대상 인건비 3억 8,400만원을 증액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인건비 9억 2천만원 증액하는 등의 내용으로

편성. 가결됐다.

 

한편 업무 현안보고에서는 올해 추경을 통해 증액 편성된 돌봄SOS센터 사업,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운영사업 등에 대한 면밀한 추진과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 거주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서울시복지재단 등 산하 재단에 대한 적절한 예산편성 및 목적에 맞는 사업점검 필요성 등이 제기 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경직성 복지예산에 대해서는 사업의 실효성 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향후 코로나19 대응 사업 등 긴급히 사업을 추진할 경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문기사

http://www.kooktojournal.news/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