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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토저널] 70개교 특성화고,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미래인재전형, 학교별전형, 일반전형 등을 통해 12,816명 선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26일부터 시작한다. 2021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70개교에서 총 12,81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26일부터 11월 27일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7일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은 출결, 봉사활동, 학업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반영한다. 학교별 특별전형은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이뤄진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한번 지원 가능하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70교)중 34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해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인공지능고등학교 4개 학교를 지정했다. 이에 2021학년도부터 서울디지텍고, 선일이비즈니스고, 선린인터넷고, 성동공업고에서 인공지능분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관한 정보는 각 학교의 누리집 또는 특성화고 입학 누리집 하이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채널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를 검색, 채널을 추가한 후 학교별-학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성화고를 졸업하면 정부시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학생의 경우 병역특례 대상 기업이 확대되고 있다. 공무원, 공사 등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 별도의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졸업생들의 선취업후진학을 지원하는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70여개 대학에서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대졸자의 경우 전공과 직업의 연관성이 적어 이와 같은 교육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재직자 특별전형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성화고의 미래지향적 학과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특성화고 국제화 추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 정책을 지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저널≫ 70개교 특성화고,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26일부터 시작한다. 2021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70개교에서 총 12,816명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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