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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토저널] 자율주행 교통·물류 서비스 시범운행지구 6곳 선정

정부 및 민간전문가 참여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을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무인셔틀, 로봇택시, 무인배송 등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서비스 분야가 일상생활 속으로 한층 더 들어온다.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부·기재부·과기부·중기부·경찰청 등 5개 정부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된 6명의 정부위원과, 자동차·교통·통신·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범운행지구 선정은 그간 지자체별로 신청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지정 필요성, 관리계획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곳을 지정했다.

 

이르면 연말부터 지정된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 실증이 본격 착수된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시범운행지구에 대한 관리·성과평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시범운행지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 공사·관리 등의 다양한 특례를 부여받아, 실제 요금을 받으면서 사업운영 관점에서 실증해보고, 사업화까지 검토해 볼 수 있다.

 

지정된 6곳의 시범운행지구에 대한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1분기에 2차 위원회를 개최해 시범운행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토대로 자율주행차 기반의 교통·물류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발굴·도입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시범운행지구를 중심으로 조속히 성과가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저널≫ 자율주행 교통·물류 서비스 시범운행지구 6곳 선정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개요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을 지정했다고 2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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