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보다 체계적인 산업 현장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
서울시설공단이 지난 15일, 시설 이용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협력체계 구축 △공단 관리시설 재난 발생시 긴급 복구 및 장비 지원 △건설업 관련 제도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공동 노력 △건설공사의 하자저감 및 품질향상 등을 협력 강화키로 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공단 내부의 안전 확보 노력에 협회의 전문성이 추가된 만큼 관련 역량이 일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최선을 다해 시민과 직원을 보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대한전문건설협회, 중대법 시행 앞두고 사고 예방‧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뉴스 > 서울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입임대주택이 서울시민에게 외면 받는 이유...행정편의주의적인 청약 방식 (0) | 2021.06.21 |
---|---|
서울시 난지처리구역 공공하수관로 1556km 기술진단 및 품질 개선 (0) | 2021.06.18 |
서울시 소상공인 7~12월 수도요금 50% 감면…7월1일부터 신청 (0) | 2021.06.16 |
노식래 시의원, 미래서울 중심공간 용산정비창 토론회 개최 (0) | 2021.06.16 |
서울시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시민의 삶을 바꾼 최고의 조례' 온라인투표 (0) | 202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