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종합

하남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2차 접수

비용의 90% 지원하며 10%는 자부담. 이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방지시설이 노후되거나 작년부터 강화된 배출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방지시설 증설 또는 교체 비용을 지원해 사업장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대기분야 환경전문공사업 등록 업체를 직접 선정 후 위임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설치 비용의 10%는 자부담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방지시설 적정 운영 확인을 위한 사물인터넷(IoT)를 부착하고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하남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2차 접수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