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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산업안전·생활안전

[국토저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유이칸과 국토저널간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유이칸(대표 강동원)과 국토저널(회장 이종성)은 지난 7일 인천 서구 ㈜유이칸의 브리핑룸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은 온실가스 총발생량 약7억톤/년(세계 7위) 중 수송분야가 1억톤/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부문의 탄소중립 방안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수소·전기차) 보급은 중장기적 해결책으로 즉시로 현실적인 방안은 국내 등록 차량(2020년 말 기준 약 2,440만대)의 97%에 달하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공회전을 제한하는 것임에 의견을 같이하고, 년간 2,0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유이칸과 국토저널이 제휴하여 자동차 부문의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자동차 탄소중립 실현 방안의 일환으로 차량의 공회전을 제한하여 연료절감(2010년 11월 환경부 보도자료, 14.6% 연비 향상)/미세먼지 저감/온실가스를 감축 시키는 ISG(idle stop & go : 공회전제한장치, 환경부 인증제품)를 생산/판매하는 ㈜유이칸에서는 온실가스 데이터를 무선통신 차량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탄소플랫폼(ISG 차량관제 플랫폼)을 상용화 했다. 

 

취합한 온실가스 감축 빅데이터는 향후 탄소배출권으로의 전환도 기대된다. 한국에코드라이브협회(협회장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와 에코드라이브운동 (급출발/급가속/급제동 않기, 정속주행하기, 트렁크 비우기 등)전개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발을 맞추고 있다.

 

현재 대부분 도시의 주요지점에서 공회전 단속(2분이상 공회전시 단속)이 실시되고 있으며, 단속지역의 확대 등 법규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유이칸과 국토저널간 업무 제휴 협약 체결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