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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사회

[국토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제17기 정책위원회 공식출범…정책 위원장 정지권 의원 선임

서울시의원 18명, 외부 전문가 12명 등 총 30명 위촉

 

▲ 박성민 국회의원, '국토위 2019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보고

 

[국토저널-송완섭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서울시의회 싱크탱크로써 정책의회로 견인해 나갈 제17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울특별시의회 최초로 구성원 30명이 모두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카카오 라이브톡)로 진행됐다.

 

17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8명 외부 전문가 12명 등 총 30명으로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한다.

 

정책위원장으로는 정지권 의원(성동2,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으로는 최영주 의원(강남3, 더불어민주당), 이성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이며, 4개 소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는 임종국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 이광성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장상기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이경선 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다.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지권 의원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서른 분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10대 시의회에서는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중점과제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정책위원회에서도 안전민생일자리 정책 등은 물론 지방의회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당부하면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원문기사

www.kooktojournal.news/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