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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강동구 성내동 동작구 사당동 역세권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강동구 성내동과 동작구 사당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25일 서울시는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90세대)에 대한 강동구청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 또한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95세대)에 대한 사당·이수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 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3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같은 해 9월에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ooktojournal.news/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