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 참여기관 모집

반려동물 교감·소통 프로그램 20개, 진로 탐색 프로그램 8개 기관 모집

 

 

경기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대상

 

경기도는 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관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경기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도 된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을 배우는 '헬피 프렌즈'와 미래 유망직업인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나도 훈련사'로 구성되며, 각 분야는 중복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 참여기관 모집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