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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 지원

TS, 광주 친환경차 생태계 육성...신규 제작자 등록·신기술 개발·특허출원 등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4월부터 8개월간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자동차 관련 본사, 연구소, 공장이 있거나(전후방산업 포함), ‘제작자등 등록증’의 주소가 광주에 소재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항목 당 3,520만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를 통해 진행(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안전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S는 2022년부터 자동차안전연구원 본원(경기도 화성)과 지역 거점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재까지 광주 소재 자동차 및 부품 기업 12개社를 대상으로 73개 시험 항목, 총 4억 6천만 원 규모의 시험·인증·평가 비용을 지원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자동차 및 부품 산업의 안전성과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미래차 전환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지역 거점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80% 지원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