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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서울도시건축센터, '생애주기별 공간과 사회 포럼'개최...12월 9일

‘돌봄이 필요한 도시, 영유아와 노유자시설’  주제로 공공의 돌봄시설 통합적 이해

 

 

서울시, 생애주기의 양극단에서 돌봄을 위한 공공시설을 말하다
유튜브 비대면 진행, 실시간 토론자리 마련…돌봄시설 현황, 이슈, 비전 도출


서울시는 오는 9일  도시공간개선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서울시도시공간개선단)을 통해 서울도시건축센터 연구 기획 ‘생애주기별 공간과 사회’를 주제로'돌봄이 필요한 도시, 영유아와 노유자시설'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부각된 영유아와 노인들의 돌봄 체계 공백은 최근 우리 사회에 큰 이슈를 던지고 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공공의 돌봄시설은 얼마나 갖추어져 있고, 어떻게 운영되며, 또 우리는 도시의 공공시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시의 다양한 공공시설은 여러 정책과 제도에 근거해 조성되지만, 생애주기의 한 시기에 다다랐을 때야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공공시설도 있다.

 

반대로 도시의 공간을 생애주기별로 살펴보면 우리 삶을 지원해주는 도시의 공공시설들에 대해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이 시설들은 법과 정책 등 제도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이 어떤 근거로 조성되는지,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주요 프로그램과 공간은 어떤 프로세스로 계획되는지를 이해하면, 도시의 공적 토대를 개선할 방법도 찾을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유아 노인시설에 대한 정책 전문가와 연구자, 그리고 건축가가 한자리에 모여, 오늘의 돌봄 시설에 대해 현황과 이슈, 개선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언택트, untact) 방식으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김태형 단장은 “아이를 키울 때가 되어서 영유아시설을 찾아보듯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실 때에야 비로소 노인시설에 대해 알게 된다. 생애주기로 접근할 때, 우리 도시의 공공시설이 삶에 더 밀접하게 다가온다. 우리 사회가 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돌봄 체계와 시설들이 어떤 근거로 조성되고 있는지, 또 어떤 개선이 필요한지, 정책 연구자와 건축가, 운영자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우리 도시의 공적 환경과 공공 건축의 통합적인 과정을 이해하게 된다.” 라며 “이를 토대로 접근할 때 우리 도시의 공공시설에 대한 새로운 실험과 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서울도시건축센터, '생애주기별 공간과 사회 포럼'개최...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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