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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서울시,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심의2, 자문1)

서울주택도시공사 청사 중랑구 이전 ,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원안가결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회 상정 안건인 서울 신내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고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주택도시공사 청사 이전 본격 추진…2024년 이전 목표

 2018.8월 강남북 균형발전계획 발표이후 공공기관의 강북이전 첫 단추
 2021년 건축설계공모 → ’22년 건축허가 및 착공 → ’24년 완공 및 이전 목표

 

서울시는 11월 25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신내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건립을 위한 것으로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에서 중랑구로 이전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사옥은 지상층 연면적 4만㎡ 이상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할시설 등 부대시설들로 구성된다.

 

그리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뿐만 아니라 부족한 동북권역의 문화시설 확충과 지역주민들의 문화혜택 증대를 위해 600석 규모의 공연장도 함께 건립하며, 운영에 있어서도 건축물 내 커뮤니티공간, 주차장 등을 지역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공사 사옥을 지역과 함께 호홉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금번에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이 기대되며, 2021년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22년 착공, ’24년도에 준공 및 청사 이전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신내2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은 서울시의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것으로 향후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원안가결  (용산초등학교, 서울맹학교)

 

서울시는 2020년 11월 25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 인근으로 한강대로 및 백범로와 연접하고, 주변에 용산소방서, 전쟁기념관 등이 입지하며,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되었던 곳이다.

 

현재, 용산초등학교와 서울맹학교(용산캠퍼스, 학점은행제이료전문학사)가 함께 이용하고 있어 학교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서울맹학교의 체육관 증축을 위해 건축물의 범위를 포함하여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구분하는 변경결정이 추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 변경 결정으로 학교시설 운영의 효율성 및 특수학교(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서울시,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심의2, 자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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