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신사업 아이템 발표회 개최

건설기계 안전점검 시스템, 메타버스 교육센터 등 48개 과제심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15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2022년 신사업 아이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업 아이템 발표회에서는 건설기계 분야 국민안전과 기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가치창출 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제시됐다. 

 

안전관리원은 1차로 총 48개의 신사업 아이템을 심사하여 이중 상위점수에 랭크된 24개를 선정하고 국민참여 혁신단 심사와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과제를 올해의 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과제에는 실시간 건설기계 안전장치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교육센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건설기계 안전점검, 한국형 건설기계 안전관리 시스템 해외수출 등 과제가 눈길을 끌었다. 

 

안전관리원은 최종적으로 선정된 신사업 과제는 단기, 중기, 장기과제로 구분하여 세부적인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여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원장은 “현재 안전관리원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사업 발굴은 기관의 지속성장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작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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