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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기업

[국토저널] 시설안전공단, 민간업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박영수 이사장 "다양한 데이터 제공·개방 체계 고도화할 것"

한국시설안전공단(시설안전공단)은 안전 분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서울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안전공단의 데이터 기획·개방을 총괄하는 ‘정보화통계실’과 기업 규제 어려움 발굴 및 성장지원을 총괄하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 2개 부서가 합동으로 기획했다.


민간 안전진단기업인 ㈜SQ엔지니어링과 ㈜한국건설방재연구원을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서 시설안전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최근 신설한 기업성장응답센터와 기업 지원체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 업체들은 해외사업 추진 시 실적 증빙 등 지원체계 부족,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타 시설물 진단데이터 부족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공단이 보유한 시설물 안전관련 공공데이터의 전면 개방을 위해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령이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공단은 이날 수렴한 현장의 어려움들을 분석하고 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해나갈 계획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민간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개방 체계도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시설안전공단, 민간업체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시설안전공단과 민간 기업이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공감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시설안전공단)은 안전 분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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