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현장점검
모범음식점 내실화 위해 2021년도 정기 재심사 실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모범음식점 내실화와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1개소를 대상으로 지정 적합 여부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한 결과 57개소 중 51개소는 재지정, 6개소는 부적합으로 지정취소 했다.
모범음식점에 대한 주요 심사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상태 ▲남은음식 포장용기 비치 ▲음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하남시청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점검을 한다.
재심사 결과 85점 이상, 좋은식단 이행 적합을 받은 업소에 한해 재지정하며 기준에 미달돼 부적합하다고 판단(85점 미만)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시설개선운영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및 지하수 수질검사비 지원,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하남시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시미사도서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등 6개 공모사업 (0) | 2021.10.12 |
---|---|
경기도 특사경, 불법 산지전용·시설물 설치 등 ‘산지 불법행위’ 광역수사 착수 (0) | 2021.10.08 |
경기도내 대형 복합건축물 3곳 중 1곳 소방시설 불량 (0) | 2021.10.06 |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 도민 신용회복 지원사업 접수...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0) | 2021.10.06 |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 9개월➝1개월로 단축 시범사업 추진. 고양시 등 7곳 선정 (0) | 202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