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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2만3천대 추가 지원 신청접수…취약계층 우선 지원

10년 이상 보일러 교체 시, 14일부터 자치구에서 보조금 신청 접수  

 


2021년 상반기 3.7만대 지원, 예산 소진으로 중단된 취약계층, 민간보육시설 등 우선 지원

접수순 지원이 아니며, 8월 말까지 보조금 신청 접수 후, 우선순위자 보조금 지원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의 하반기 예산 46억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보일러 약 2만 3천대를 추가 지원 하기위해 오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 예산 75억 6천만 원(3만 7천대 분)을 확보하여 지난 1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하여 3월 말 예산 소진으로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서울시의 이번 추가 지원은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원이 중단된 저소득층, 민간 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 중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단, 접수 기간에 지원 신청이 예산을 초과 할 경우, 후 순위 신청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 시 일시에 많은 시민이 신청으로 혼잡이 우려되어   접수기간(7월14일~ 8월31일) 동안 접수 후 우선순위 중 선순위 신청자에게 지원된다.

 

우선순위는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한 자(오래된 보일러 교체 시 우선지원) 등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열효율이 12% 높아 연간 13만 원의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2만3천대 추가 지원 신청접수…취약계층 우선 지원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