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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산업안전·생활안전

국토안전관리원·수원시, 시내 72개소 건설현장 장마 대비 합동점검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 중심...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건설현장 안전점검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지사장 류호상)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원시 관내 72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원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이행됐다.

 

합동점검은 6월15일부터 7월2일까지 진행되며 수원시청, 수원시 관내 구청 소속 공무원 등이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및 우기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이다.

 

중부지사는 청주시와 손잡고 옥외 전광판을 통한 건설안전 홍보영상 송출도 진행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국토교통부, 건설공제조합 등과 함께 제작한 홍보 영상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지북사거리의 전광판을 통해 오는 7월 10일까지 하루 28회씩 송출된다.

국토안전관리원·수원시, 시내 72개소 건설현장 장마 대비 합동점검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