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치는 성동구 성수동2가 277-28일대 53만9천406.4m2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사이다. 해당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다양한 산업기능이 밀집돼있다.
이 부지는 2010년 1월 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됐으며 2013년 1월 진흥계획이 수립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신규 수립은 권장업종 도입 시 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줘 첨단산업 유치 유도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건위는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 KCTC 부지를 기존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설비에서 해제하는 내용의 안건이 함께 상정됐으나 심의를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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