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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서울시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발전 기본구상 용역 추진… 15일 입찰공고

서울 관문지역 입지 잠재력, 환경적 가치 등 고려하여 선제적 개발 방안 마련
저이용 낙후시설 재정비 및 상암DMC를 연결하는 도시공간 창출 중점 추진

 

서울시는 15일 도시 관문 지역인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165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개발을 통해 상암·수색 광역중심을 연결축으로 확대하고 상암DMC, 수색역세권개발, 고양 향동지구와 연계한 산업지원을 위한 공간 육성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은평공영차고지 일대는 저이용 낙후시설을 재정비하고, 토지 계획을 통해 고양시 디지털미디어 산업 및 상암DMC를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축으로 개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내용을 참고해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상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은평공영차고지 일대 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역거점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서북권 일대 중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은평구 수색동 414-1번지 일대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