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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시

[국토저널] 서울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청소년수련시설 및 공공임대주택 확보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상암동 1,624 일원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암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서북권 생활권 계획 및 DMC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상암-수색 생활권 연결·기능을 강화하고 DMC 광역중심지에 걸맞은 중심상업·업무·문화 복합거점 지역을 육성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상암-수색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입체적 보행연결통로 설치와 중심거점지역 육성을 위해 보다 규모있는 복합개발이 가능토록 하는 획지통합(I3·4) 등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DMC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업무수요 지원 및 부족한 중심상업·생활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상업 및 집객 기능 유치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평구 신사동은 은평로와 갈현로가 만나는 신사동삼거리 서측에 인접한 부지로 2011년 3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되었으나 금회 공동주택 282세대, 근린생활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준주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확보 시 기준’을 적용하여 공공임대주택(37세대)을 추가 확보하여 상한용적률이 368.9%에서 499.2%로 상향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업시행지 주변 도로를 확장(2m~6m)하고, 은평로에서 볼 때 지상2층 일부에 권역 내 부족 시설인 청소년수련시설(연면적 392㎡)을 입체적 결정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서울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상암동 1,624 일원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과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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