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국토부, ‘2024년 도로 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250명 모집

MZ세대, 여행블로거, 운수업 종사자, 외국인 등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

 

 

낙하물, 도로 파임, 로드킬 등 신고하면 척척 해결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10일부터 ‘2024 도로안심ㆍ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 참여단은 2019년부터 매년 모집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MZ세대와 노약자, 여행자, 택시 및 화물차 운전자, 외국인 등 사회 각계 각층 다양한 인원으로 참여단을 구성한다.

 

국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도로파임, 로드킬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이용하여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척척앱’은 국민 누구나 쉽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는 도로불편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한 관심도와 SNS 등을 통한 홍보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6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척척앱’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국민참여단의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며, 활동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국토부, ‘2024년 도로 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250명 모집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