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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사회

정필모,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 입법성적 1위

법률소비자연맹, 3년간 가결법안 최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결 법안을 가장 많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이 제21대 국회의원의 3년간 의원법안 입법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14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원안가결은 8건, 수정가결은 6건이다.

 

이는 제21대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전체 299명 국회의원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요 법안으로는 아현KT 화재 등 통신재난 재발방지를 위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면허가 있는 사람만 원자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이 있다.

 

정필모 의원은 “단순히 법안을 많이 발의한 실적이 아니라,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실질적인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을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필모,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 입법성적 1위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