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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간정보

국토부,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7개 지자체 선정

진주-사천, 대전시, 경기도 광명시·용인시, 경상북도 안동시·경주시, 울산시 최종 선정

 


도심항공교통(UAM) 포트 입지 선정 시뮬레이션, ChatGPT 연계 관광 서비스 등 분야 추가

 

디지털트윈은 실재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분석, 예측, 최적화 등을 적용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결과 진주-사천 공동공모, 대전광역시, 광명시, 용인시, 안동시, 경주시, 울산광역시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은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해 왔다.

 

이번 3차 시범사업에서는 디지털트윈의 활용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사회이슈 분야(도시계획, 안전, 행정, 환경)와 더불어 최신 AI 기술 연계 분야를 추가했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이 도시계획, 환경 등 지자체 주요 현안 해결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최신 AI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조기에 실현되기 위한 근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7개 지자체 선정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