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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인사·동정

[국토저널-인사] 서울교통공사,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 취임

▲ 심재창 신임 안전관리본부장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심재창 현 안전계획처장을 공사 상임이사이자 안전관리본부장(~2023.08.19)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심재창 본부장은 19867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 기업으로 이후 서울메트로로 사명 변경, 1~4호선 운영)에 입사해, 전기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지하철맨'이다.

 

이후 2016년 서울메트로 안전조사처 조사TF 팀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안전 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2018년에는 안전계획처 처장에 취임해 공사의 중요한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특히 각종 철도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가장 먼저 출동해 직원들을 이끈 바 있다.

 

20206월부터는 전임자(최정균 안전관리본부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안전관리본부장의 직무대행직을 수행했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헌도 인정받고 있다.

 

심 본부장은 공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상황반 반장으로서 매일 회의를 진행하며 현안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공사의 지하철 전염병 대응방안이 홍콩 MRT와 함께 세계 지하철 연구단체(CoMET, Community of Metros)가 선정한 사례연구 1위로 꼽히는 등 좋은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심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안전관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하철 안전은 무엇과도 양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인 만큼, 안전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문기사

www.kooktojournal.news/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