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동차검사소(지정정비사업자)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소의 올바른 검사환경 조성을 통한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단 검사소와 동일한 환경을 민간검사소에도 조성하여 고객과 근로자에게 안전한 자동차검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정부의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 유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표명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등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필요성이 대두됐다.
우선, 공단은 민간검사소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민간검사소 검사원(근로자)의 정기·보수 교육 시 산업안전보건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자동차검사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시 고객이동통로 및 검차장 내부 등 검사소 여건에 맞는 안전표지판을 제공하여 현장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검사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검사소를 포함한 전 검사소의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검사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 시행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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