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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인사·동정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박동석 신임 상임이사 선임

물재생전문가로서 안전, 인권, 노동정책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경영관리 및 기술지원, 대내외 교류 및 관계 증진에 핵심 役 수행 예정

7월 1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익성, 기업성 확보에 총력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30일 신임 상임이사에 박동석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동석 신임 상임이사는 서울시 북부수도사업소 및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역임한 물재생전문가로서, 약 31년 간 조달청, 법제처 등 중앙부처 및 서울시 안전감사담당관, 인권담당관, 노동정책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이기도 하다.

 

법제처․조달청에 근무하면서 적극행정에 대한 기여를 통해 조달청장, 법제처장,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1년에는 모바일행정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정보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조직․인력 혁신화를 추진함에 따라 그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동석 신임 상임이사는 경영기술본부장으로서 물재생공단 경영관리와 기술지원을 총괄하며, 대내외 교류 및 관계증진 등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영기술본부는 조직, 인사, 노무, 재무, 제도개선 등을 담당하는 기획경영처와 토목·건축·녹지사업, 안전관리, 차집관로 등 시설관리,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 물재생 사업발굴을 추진하는 물재생공단의 중추이다.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박동석 상임이사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공익성과 기업성(수익성)을 모두 달성해야 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전략목표를 수행해야 한다”며, “안정적 경영 기반 위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공공의 수처리 기능을 넘어 물산업 국제경쟁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박동석 신임 상임이사 선임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