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생활권 도로 중심의 보행안전사업 스타트 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정책과학, 기술경영, 방송언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보행안전사업의 성과와 반성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생활에 밀접한 보행안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이 추진하는 보행안전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상호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권용복 이사장을 비롯한 실무자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보행안전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행안전사업이 교통문화 형성에 효과적이다.’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속도관리가 핵심이라는 국제사회의 권고사항에 맞춰, ▲보행안전관리의 필요성 ▲속도관리의 중요성 ▲안전속도 5030의 성과와 반성 ▲생활권 도로 중심의 보행안전사업 추진방안 등 보행자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생활권 안심도로’ 사업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에 대한 속도 준수율을 모니터링 하고, 보행자를 중심으로 한 시설 개선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보행안전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단은 생활권 안심도로 사업을 통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 초청 정책세미나 개최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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