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소외계층 지원, 사업 연계형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소외계층 지원 및 사업 연계형 사회공헌활동 발굴․시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월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간식을 전달하고, 11월에는 입양문화 확산 및 입양가족의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입양가족상담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12월에는 공단 봉사단체(TS-With)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 20개 가구에 연탄 1만 장을 후원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보다 차별화된 ESG경영 실천을 위해 핵심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 12월 김천 혁신도시 내 농소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체험존’을 조성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체험존은 차량, 자전거, 신호등 안전체험 및 교통안전 표지판 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안전벨트 체험은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어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의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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