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과 가치 공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도 내 지자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을 비롯해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추진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모임 홍미라 공동대표는 국제포럼 세션3에서 ‘지금은 함께 실천할 때!’라는 주제로 탄소저감을 위한 시민 행동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푸른교육공동체 서정화 운영위원은 ‘맹꽁이 서식지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주제로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내 46개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도 운영했는데, 하남시의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푸른교육공동체도 참여해 하남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사용한 재활용 피켓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해 홍보활동을, 푸른교육공동체는 맹꽁이 뱃지 만들기 체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깃대종 보호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김희태 하남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실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시민환경단체,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참여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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