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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하남시, 임신 · 출산 · 육아 서비스 통합안내서 ‘Hanam I (하남아이)’ 발간

2017년 ~ 2021년까지 하남시 0~7세 아동인구 증가율 19%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임신·출산·육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안내서 ‘Hanam I(하남아이)’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아이’는 ▲임신·출산분야 ▲육아·돌봄 분야 ▲다자녀 분야 ▲양육자 지원 분야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돌봄 관련 온라인 포털을 운영 중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지역만의 돌봄 서비스 등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하남아이’는 총 87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각동 행정복지센터·소아과·어린이집에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하남아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가족친화 환경조성 분야’사업 일환으로 추진,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양성평등, 돌봄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하남시 0~7세 아동인구 증가율은 19%로, 같은 기간 평균 4.2% 감소 추세인 경기도 전체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하남시, 임신 · 출산 · 육아 서비스 통합안내서 ‘Hanam I (하남아이)’ 발간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