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서울시

가양동 CJ공장부지, 지하 7층~지상 14층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신축

서울시,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서구 가양동 92-1번지 일원에 대하여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는 CJ공장부지에 대한 계획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2012년 결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며,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은 토지소유자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따라 특별계획구역에는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의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한다. 저층부에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하고 건축한계선 및 공개공지를 활용한 개방적 공간으로 구성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서울시 양준모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에 따라 대상지가 지역필요시설인 공원, 주차장 등을 확충하고 마곡지구의 배후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양동 CJ공장부지, 지하 7층~지상 14층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신축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