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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설종합

G밸리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 재도약

국토교통부

 

'G밸리'가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로 재도약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192만 2천㎡에 대한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수립하고, G밸리 전역을 통합·공공관리에 본격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30년 이상 된 역세권 민간 공장부지와 저이용 공공부지 등 13개 전략거점을 선정·개발 시 산업시설(공장 등)뿐 아니라 상업, 주거시설 등을 복합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채납을 통해 G밸리에 부족한 산업 교류공간과 기업‧종사자 지원시설을 신설하고, 녹지, 도로, 보행로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G밸리에 밀집한 IT제조업, 소프트웨어(SW) 개발‧공급업을 중심으로 4차산업, 물류‧유통, 문화, 지식산업 같은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될 수 있도록 업종제한도 최소한으로 정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통해 G밸리를 스마트 혁신 도심 산업단지로 재창조 하는데 공공의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밸리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 재도약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