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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토저널] 2022년까지 서해안, 비무장지대, 경기 동남부 등 권역별 생태관광거점지역 9개소 조성

 경기도, 생태자원과 연계한 거점지역 3곳 공모.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

 

 

2021년부터 2년 동안 탐방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3억5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2021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과 비무장지대(DMZ), 경기 동·남부 등 권역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3월 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우수 생태자원을 보유한 3곳을 거점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6곳의 거점을 선정해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했다.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1기 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은 화성 우음도, 평택 소풍정원 일원, 고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파주 DMZ,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평 축령산 등이다.

 

이번 공모로 3곳이 더 선발되면 경기도에는 9개소의 생태관광 거점이 생긴다.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는 관광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거점으로 선정된 지역은 2년간 2억 원의 시설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탐방시설 등 기반·편의시설의 설치와 보수, 교육·체험관, 탐방로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환경 개선 등이 지원 대상이다.

 

한편, 생태관광 체험 상품 기획과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보전 활동 등 프로그램에는 2년 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거점 조성을 도울 전문가 그룹을 구성, 선정된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밀착 자문과 사업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간담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저널≫ 2022년까지 서해안, 비무장지대, 경기 동남부 등 권역별 생태관광거점지역 9개소 조

  경기도청 제공         © 국토저널 2021년부터 2년 동안 탐방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3억5천만 원 지원 경기도가 2021년 생태관광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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