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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설 명절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국토저널 2025. 1. 23. 15:24

지역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구매활동과 소상공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태안 대표시장인 서부,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

 

서부발전 노사는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끈한 어묵꼬치와 핫팩을 나눠주며 위로하고 전통시장의 볼거리, 먹거리를 홍보하는데 힘썼다. 또 약 7,000만원 상당의 내의와 이불, 식료품 등을 구매해 불경기 속 상인들의 숨통이 트이는데 일조하며 서부발전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과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24개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역 결손아동, 위기임산부·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든 함께 할 준비가 돼있다”며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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